말씀깨달음
눅24장
마음 아저씨
2020. 3. 9. 07:46
눅24장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기억하지 못함은 눈이 가리어짐이요 눈이 가리어짐은 미련함이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다. 그건 두려워하며 마음에 의심이 일어남이다. 이걸 주님이 오셔서 보여주시고 풀어주실 때 마음이 뜨거워져서 깨닫게 되어 믿어지고 평강이 임한다.
너무도 인간을 잘 아시는 주님이시다. 두려워서 의심하고 있는 제자들을 위해 보여줘도 못 믿어하니 무슨 먹을것이 있냐 하시고 생선 한 토막을 잡수신다. 그리고 말씀을 풀어주신다. 기억할 수 없는 그들이었을 것이다. 죽은 자가 어떻게 살아난단 말인가! 죽음은 끝인데. 그 이상을 생각할 수 없는 이들에게 그 모습 그대로 이해하시고 보여주시고 먹어주시고 풀어주시어 깨닫게 해 주신다. 주님이 다 하셨다. 내게도 마찬가지다. 주님이 다 하셨다. 그러니 난 믿으면 된다. 주여 인후염이 있어서 학교를 못나간다 하는데 좀 창피하다. 하나님 믿는 사람이 이 정도 아픔 하나 치료못해서 사정을 해야한다는 것이. 내 정도가 이 정도임을 인식하고 진짜로 낮고 낮은자의 삶 주님 안에서 살아가기 원한다. 그래서 아버지 노릇해주시는 그 정도의 아들되어 살아가야하지 않겠나! 그 길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 하시지 않는가! 그럼 믿고 내 중심 모아가야제. 아멘아멘. 아버지여 그리 인도하소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