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깨달음

눅24장

마음 아저씨 2020. 3. 9. 07:46

눅24장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기억하지 못함은 눈이 가리어짐이요 눈이 가리어짐은 미련함이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다. 그건 두려워하며 마음에 의심이 일어남이다. 이걸 주님이 오셔서 보여주시고 풀어주실 때  마음이 뜨거워져서 깨닫게 되어 믿어지고 평강이 임한다.

 

너무도 인간을 잘 아시는 주님이시다. 두려워서 의심하고 있는 제자들을 위해 보여줘도 못 믿어하니 무슨 먹을것이 있냐 하시고 생선 한 토막을 잡수신다. 그리고 말씀을 풀어주신다. 기억할 수 없는 그들이었을 것이다. 죽은 자가 어떻게 살아난단 말인가! 죽음은 끝인데. 그 이상을 생각할 수 없는 이들에게 그 모습 그대로 이해하시고 보여주시고 먹어주시고 풀어주시어 깨닫게 해 주신다. 주님이 다 하셨다. 내게도 마찬가지다. 주님이 다 하셨다. 그러니 난 믿으면 된다. 주여 인후염이 있어서 학교를 못나간다 하는데 좀 창피하다. 하나님 믿는 사람이 이 정도 아픔 하나 치료못해서 사정을 해야한다는 것이. 내 정도가 이 정도임을 인식하고 진짜로 낮고 낮은자의 삶 주님 안에서 살아가기 원한다. 그래서 아버지 노릇해주시는 그 정도의 아들되어 살아가야하지 않겠나! 그 길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 하시지 않는가! 그럼 믿고 내 중심 모아가야제. 아멘아멘. 아버지여 그리 인도하소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