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효소식 첫날
마음 아저씨
2020. 1. 9. 15:41
좋은 효소 첫날이다.
어제 저녁 지인이 떡볶이를 주셔서 몇점 먹고 한달간 과일도 못먹을 것이니 한라봉도 하나 먹고 좀 늦게 잤다. 아침에 일어나 찬양 후 주님 만나는 시간 갖는데 내 안에 주님 계십니다 함이 참 좋았다. 요즘 느낌 만나느라 주님 마음을 많이 못만나고 살았는데 이렇게 잠깐이라도 만나니 참 좋다. 그리고 나서 예지 깨워 효소식을 했다. 클린이란 것을 씹지 않고 차와 함께 마신후 30분 공복 후 이런 저런 효소를 한꺼번에 타서 마셨다. 거의 원샷하고 마지막으로 슬림이라는 차 마시고 끝. 간단하게 아침 식사 후 자전거타고 시민의 숲 가서 걷고. 그런데 차를 많이 마셔서 화장실에 오라는 싸인을 많이 준다. 점심 시간이 되어서 버섯 볶음과 배추에 두부를 섞은 된장을 찍어 먹고 또 효소식 한 후 영화 인턴을 mp3로 다운받아 일곡산으로 갔다. 요즘 영어공부를 인턴과 요한복음으로 하고 있다. 목표가 생기니 시간이 참 잘 가는 편이다. 약간 배가 고프긴 한데 잘 이겨내야지. 내일은 속리산에서 하는 효소 캠프에 다녀오려한다. 정보를 정확히 알고 직접 먹어본 후 주변에 건강으로 힘들어하는 분께 우리 현미처럼 정보를 몰라서 생을 마치는 이가 없도록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