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은 봄이나보다~
🌸 봄은 봄이나보다~
내게 봄은 겨울 동안 묵혀놨던 몸의 여기저기에서 신호를 보내는 계절이다.
이 대목에서 "나를 돌봐줘요!" 하는 소리가 울림으로 시작된다.
💫 몸이 보내는 신호를 듣다
속이 울렁거리기도 하고, 어지럽기도 하고, 그래서 에너지가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건 다시 힘차게 1년을 잘 살아보자는,
그러기 위해 내 몸을 먼저 보호해 주라는 싸인인 것이다.
몸 상태가 좋아 아침에 헬스를 다녀왔는데 조금 무리가 되었는지 지친다.
이 역시도 서서히, 느긋하게 해야겠다.
🎶 범사에 감사, 범사에 찬양
요즘 멀린 캐로더스 목사님의 핵심 말씀인
👉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라"는 내용을 자주 전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주인 되시는 아버지께서 섭리하시고 인도하시기에,
우리는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 바다가 그리운 날
요 며칠 바다를 못 봤더니 삼삼하다.
그 사이 바다는 또 얼마나 컸을까?
바다 엄마 아빠가 또 얼마나 수고를 했을까 싶다.
💖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한 생명이 이 땅에 태어나, 사람 노릇하며 살아감은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의 결과물임을 알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나도 한때, "엄마 아빠가 해 준 게 뭐가 있냐"고 말했던 철없던 자식이었는데… 많이 죄송하다.
어렸을 때 나를 양육해 주신 우리 이모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 주님과 함께하는 삶
늘 부모교육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하는데, 이럴 때도 우리 주님께
"이 대목에 어떤 것을 넣으면 좋을까요?" "저는 이렇게 하고 싶은데, 아버지 생각은 어떠세요?"
하고 여쭙는 시간을 더 많이 갖고 싶다.
그래서, 나를 위해 죽으시어 깨어있든지 자든지 나와 함께 살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원함과 욕구를 시원하게 채워드리는 자식이 되고 싶다.
🔥 아버지여, 남은 시간이라도 더 중심 드려가기 원합니다.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