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야!!! 환영한다!!!
드디어 로미, 바다가 태어났다.
한 생명이 태어남이 이렇게나 신비롭고 감사하다니!!!
우리 예람이가 2박 3일간 산통을 겪으며 총 두시간 정도만 잠을 자고 병원을 왔다 갔다 하느라
너무너무 고생을 많이 했기에 안쓰러우면서도 자연 분만하였으니 너무도 감사하다.
어떤 이는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고 결국 제왕절개했다는 분도 계시다 하니 정말 정말 감사하다.
그렇게 출산한 후 옆에 누워있는 태명이 로미요 이름인 바다에게
신기하다! 내 뱃속에 있었어?~
한 생명이 이 땅에 태어나서 이렇게 쌔근쌔근 잘 자고 있다니!!!
우리 애들이 태어나 양육할 때 정말 든든하고 책임감도 더 일어나지는데 기분이 좋은 거다.
나로 인해, 우리 현미로 인해 이 땅에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 나와 함께 하나님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정말로 감사했다.
이제 우리 아들 며느리가 그런 삶을 살아감이니 온 마음으로 축하하고 싶다.
어제 교회 단톡방에
윤예솔 전예람 아들 윤바다(하나님의 마음을 바다처럼 넓고 깊게 품어라!)군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 땅에 왔답니다!!!
라고 올렸는데 정말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다.
감사하더라.
바다로 인해 많이 많이 웃고 행복할 것이다.
엄마 아빠가 더 하나님으로 물들어가면 갈수록 아이는 스스로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고
그러면 바다 역시 하나님 오리지널 디자인의 삶을 풍성하게 살아갈 것이다.
얼마나 복되고 감사한 일인가!
바다로 인해 부모인 예솔이와 예람이도 많이 많이 마음이 연습되고 부족을 보면서 깨어있게 될 것이다.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것은 정말이지 축복이다.
그 와중에 우리 예지와 드로를 보면서 정말 정말 대견하기도 하고 너무나도 고맙고 훌륭하다는 마음이 만나졌다.
눈물이 지금 핑 돌 만큼~
고맙다 정말 정말 고맙다!!!
하나님의 목적이 하나님 닮은 참 자녀 만들어가심이기에 우리 드로와 예지를 더 빨리 하나님 닮은 참 자녀 만들어가고
계시기에 이 과정을 네 안에 계신 주님 만나 주님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그리하면 다른 모든 것은 덤으로 주실 것이다!!!
꼬모 꼬모 부가되어 조카 바다를 보러 오는데 사진기를 들고 와서 이쁘게 찍어주며
셀카를 찍을 때도 신기해하기도 하고 재밌어하는 눈빛이 얼마나 바다를 사랑하는지를 온몸으로 보여준다.

꼬모의 말
예솔이가 예솔이를 낳은 것 같아
너무너무 닮았어!!!

이렇게 행복한 시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예람이 어여어여 몸이 회복되어 건강해지고
우리 바다는 엄빠와 꼬모 꼬모부 할애비의 사랑 듬뿍 받으며 쑥쑥 커가고
우리 아들 아버지의 사람으로 주님 바라보며
우리 드로 예지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심으로
우리 가정이 여호와만을 섬기는 하나님의 참 자녀 되어가도록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