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몸이 회복되어 가니 좋다!
마음 아저씨
2023. 8. 5. 12:55
뭣이 바쁘긴 하지만 그래도 몸이 회복되어가니 좋다.
먼저는 눈이 아프지 않으니 참 편하고 좋았음에도 이걸 알아채지 못하다가 문득 음마야~ 눈이 안 아프네~~
아이코 감사합니다! 이 말이 절로 나왔다.
어쩌면 이렇게 힘들고 불편한 것은 금방금방 알아채면서
회복된 것에 대해선 감사치 못하고 살아가는지~
그래서 시민의 숲을 거닐며 또 감사한 것을 떠올려보았다.
존재 코칭을 배움으로 나를 돌봄이 생김에 감사하다.
이렇게 내 마음을 돌아보며 나를 못마땅하게 여긴 면에 대해 셀프 코하면서 미안한 마음이 만나지고
그래서 내게 미안하다고 표현해 본다.
그러고 나면 훨 편안한 내 마음이 만나지고.
오늘 오후 8시엔 코칭 실기 시험이 있다.
긴장하지 않으려도 해도 긴장감이 느껴진 건 사실이다.
심사위원이 있음에 대한 의식을 내려가면서 오롯이 고객님만 바라보며 평소 하던 대로 코칭 해 가고 싶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나를 창조하셨기에
그 아버지의 마음 만나며 살아가고 싶다.
오전에 내일 할 초등부 주일학교와 저녁 강의 준비를 마치고
오후엔 염색도 하고 케어도 받고 읽고 싶은 책도 읽고 또 시민의 숲도 걸은 후에
코칭 실기를 봐야지~~
오늘도 주님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