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님과 함께 하는 길은 급하지 않은 길이다!

마음 아저씨 2023. 5. 7. 18:59

주님과 함께 하는 길은 급하지 않은 길이다.

조급한 것은 다 사단에게 먹힌 생각, 내 욕심과 원함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보에서 나오더라. 

꼭 이것은 있어야만 하고 없으면 큰일날 것도 아닌데 왠지 손해볼 것 같고,

실은 손해볼 것도 없다. 

손해본다는 느낌이 너무 크니까 그 느낌에 내가 함몰되어 따라간 것 뿐이다. 

 

이것 저것 짐정리를 하다보니 실은 사용하지 않는 것도 엄청 난데도 여전히 붙들고 있구나 싶었다.

언젠가 떠나고 날때 실상 어떤 의미가 있겠는가?

꼭 필요한 소소한 것만 있으면 될 것을,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비워가는 연습도 하고 싶다. 

 

밑마음 보는 연습을 하다 보니 내 몸에서 느낌이 조금 더 느껴진다. 

이게 더 연습된다면 지금 이 느낌은 어떤 생각에서 온 거지? 아하 이렇게 사단에게 먹혔구나를 알아채면서 살아갈 것이다. 

그런데 급하다보면 그 중요함을 놓치고 살아간다. 

그러니 당연히 사단은 나를 먹잇감 삼아 얼른 낚아 채서 뱀이 용되게 살찌우는 원인제공을 하게 한다.

그만큼 내 마음은 지옥되어 밋밋하게 불편한, 불안한 상태에서 살아가는 것이고. 

 

그럼에도 다시금 죄사함의 말씀 그대로를 가져오기만 하면 

영원한 천국의 지점으로 바로 바로 날아가버릴 수 있다. 

그럼 속이 다 시원~~하다. 상쾌하다. 

어떠한 메임으로부터 자유해진다. 살 것 같은 것이다. 

이번주에도 더더 밑마음 보는 연습을 해 가고 싶다. 

그래서 어여어여 사단에게 먹힌 것 알아채고 인정하고 다시금 죄사함 말씀 되뇌이고 자유한 자 되어, 거룩한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 지난 주보다 더 힘있게 신나게 살아가고 싶다.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