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 마음 다하여 내 목숨을 다하여서 아버지 하나님만 사랑합니다!!!!!!!

마음 아저씨 2023. 3. 30. 11:21

요즘은 양초 휘기를 넘어 숟가락 휘기를 도전하고 있는데

여러 지체들이 숟가락까지 휘어지게 하는 거다.

우와~~~~

나도 본격적으로 마음 먹고 휘어봐야지 하고 가만히 주님 마음 만나면서 숟가락과 하나되어가는 시간을 이상 가진 다음

이렇게 휘어보는데 꿈쩍도 안 한다. 

어허 이런 서서히 조급증이 올라오고 셀프1이 주는 부정적인 생각이 뜬다. 

하지만 이걸 내리고 다시 시도하다 안 되길래

그래? 그럼 다시 양초부터 휘기 시작하자 하고선 양초를 휜 다음 이젠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 도전했는데 

역시 안 되는데 

내 마음에 주님 임재감이 도는 거다. 

내 가슴이 뜨뜻해지면서 지금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구나~~~

내가 만약 일찍 숟가락 휘기에 성공했다면 이 임재감을 놓칠뻔 한 것이었구나~~

너무 좋은 거다.

일상에서 주님과 함께 함을 참으로 소원했는데 이렇게 숟가락이나 젓가락 등 무엇이나 잡고서 가만히 

주님 안에 거하기만 해도 이렇게 주님을 만나뵐 수 있는 것이었는데

이걸 놓치고 살아가니 주님 긍휼히 보시어 주님 선하심으로 만지시는 것이구나 싶어

눈물나게 감사한 아침이다.

 

내 마음 다하여 내 목숨 다하여서 아버지 하나님만 사랑합니다~

내 마음 다하여 내 목숨을 다하여서 아버지 하나님만 사랑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이 가사만 빙빙 돌면서 찬양이 흘러나온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참 행복한 아침이다.

깊은 숨이 쉬어지면서 기분이 좋으니 몸도 가볍고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