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마음 아저씨 2023. 3. 28. 10:50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너 무 나 도 기이하고 너 무 나 도 은혜이며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이고 기쁨이다. 

신을 알고 신을 모시고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이지 경외감 그 자체이다. 

정말로 제대로 신을 믿고 살아간다면 너 무 나 도 전혀 다른 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음이고

모든 출발은 믿음이다. 

신이 내 안에 살아계시는데 어찌 이렇게 사단에게 먹혀 힘 한번 제대로 못쓰고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다시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가련다. 

이렇게 의식만 하고 있어도 된다. 

뭔가 거창한 것도 아니고 그져 아버지 하나님 내 안에 살아계신 믿음 세우고 그 믿음안에서 주님을 바라보면 된다. 

코로나 뒤끝이 영 개운치 않아 머리를 무겁게 하고 기력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입맛이 있음도 감사하고

잠을 잘 잘수 있음도 감사하고

웃으면서 대화할 수 있음도 감사하고

내 안에 어마어마한 존재가 존재함을 믿고 살아갈 수 있음도 감사하고

방금도 지체와 대화하면서 이런 존재가 내 앞에 있음임을 기억하지 못했음이 알아채지면서 그런 어마어마한 존재로 보고 존중하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남도 감사하고

결국은 인간관계이고 그런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분이 많이 계심도 감사하고

아버지와 함께 순간 순간을 살아갈 수 있음도 감사하다.

 

어여 코로나 뒤끝이 개안하게 맑게 회복되어 더더더더 감사하며 기쁨과 충만 가운데 살아가고 싶다. 

오늘 저녁은 입맛이 없으셔서 죽만 드신다는 형님과 함께 하련다. 

혼자 사시는데 많이 외롭다 하신다. 말이 그렇지 얼마나 외로우시겠는가!

말 벗은 잠시지만 홀로 있는 시간은 참으로 길기에

주님 선하심으로 만져주시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