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마시기가 무섭다!!!
마음 아저씨
2023. 2. 13. 05:31
무섭다.
건강검진 중 위장과 대장 내시경을 하느라 하루 전에 크린뷰올산을 복용하였는데
와마 장난 아니다.
절로 환자가 된 기분이다.
기력이 없어지니 우리 현미는 얼마나 힘들었을까가
또 우리 주님 얼마나 얼마나 고통스럽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힘듦이 얼마나 크셨을지가
절로 떠오르게 된다.
새벽에 눈이 떠져 예정 시간보다 일찍 다시 크린뷰올산을 마시려는데
이걸 어찌 마시나 한잔 한잔 마실때마다 마시기가 무섭다.
하기사 내가 엄살이 솔찬하니 이러는 거지, 우리 현미라면 딱 마셨을 것이다.
물을 많이 마시라하니 마셔줘야지~~
어젠 이렇게 화장실을 엄청나게 다니고 물까지 마셨는데 잠은 자겠나 싶었는데
5시간 이상 다이렉트로 잤으니 아주 잘 잔 것이다.
하지만 눈은 대개대개 피곤하다이~
한편으론 속을 비워낸 것은 참 좋다 라는 마음도 있다.
숙변을 제거함이 필요한데 언제 날 잡아서 이것도 해 봐야겠다.
세상에나 이렇게 잠깐의 시간이어도 이렇게 힘드네 하는데
환자분들의 아픔과 힘듦은 얼마나 깊을까 싶다.
건강 관리 잘 하여서 그리고 우리 주님으로 물들어감으로 어떻게? 주님 말씀 마음에 믿는 마음 일구며 담고 담아
주님 내 안에 살아계심이 영의 깊은 마음까지 닿아 실제로 일상에서도 주님과 동행함으로 물들어가서
나와 내 주변을 천국되게 하는 그 영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
이렇게 적기만 해도 에너지가 올라오니 얼마나 감사한가!
오직 주만 바라며 주님과 하나되어 가는 삶 소망하고 또 소망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