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마음 아저씨 2023. 2. 4. 08:33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밖에 없네

주 자비 강같이 흐르고

주 손길 치료하네

고통받는 자녀 품으시니

주밖에 없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밖에 없네

아침에 이 찬양이 흥얼거려진다. 

아멘입니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지~~ 

주님의 만지심과 이끄심 속에 살아왔지만 얼마나 많은 세월 덜커덩거리고 

하나님없이 지옥된 삶을 살아왔는지 정말이지 도둑에게 도둑질 당한 생이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어제 오후에 간만에 커피를 마셨다.

요즘 거의 오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다 며칠 전 낮잠이 막 들은 찰라 초인종이 울려서 잠을 깨어 

커피를 마셨고 

어제는 카페에서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이 섞인 커피를 마셨는데 

저녁에 잠이 잘 안오는 것이다. 

어메 이런이런~~ 

일찍 자고 아침에 일어나 새벽기도 가려고 저녁 간절한 기도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 무슨 난리란 말인가ㅠㅠ

조금만 더우면 잠이 안 오는 터라 바닥으로 내려가서 겨우겨우 잠을 청해 자다가 

새벽에 깨서 다시 침대로 올라왔는데 또 덥네~~

다시 내려가서 어찌어찌 잠이 들었다. 

대신 어제 점심을 거하게 먹어 저녁은 과일 하나 먹고 잠을 청했는데

음~~ 배가 차지 않아서도 잠이 안 왔을 수 있겠구나~~

하지만 속이 편하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속이 편한 것이 여기에 적응을 해야겠다. 

그동안 내 위가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어떤 분이 한달만 밤에 식사를 안 하면 어떤 보약보다 더 몸에 좋다 하셨는데

살이 좀 빠진다는 소리를 들어도

내 몸이 편해야 내 영도 편하게 더 주님안에서 함께 할 것이니 

먹는 것을 잘 조절해보고 싶다. 

 

어제 성중이가 와서 노트북 이것 저것을 설치해 주고 가서

아주아주 원활하게 잘 돌아가고 있다. 

예전 노트북이 4기가였다는 것을 어제 처음으로 알았다.

왠지 예지가 사용하던 그램 노트북이 너무 선명하고 소리도 좋은 거다. 

알고보니 그램은 이번에 업그레이드 해서 20기가, 내 노트북은 4기가!

하기사 그걸 몰랐을 때는 잘도 사용했지만 선명하게 좋은 것을 보고 맛보고 나니

그램으로 더 사용하고 싶은 것처럼

하나님지점의 선명함을 더 알아가면 예전 방식의 삶을 따라가지 않으려하고 

새 영 새 마음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 같다. 

주님 안에서 주님으로 살아간다는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감히 하나님의 이름도 부르지 못하였지만

난 그 존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신을 내 몸 안에 모시고 살고 있음이 얼마나 은혜인가!

오늘도 그 아버지와 함께 하는 생 살아가리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딸이가 브로콜리와 감자로 만든 수푸를 배달하고 전주에 드로 실습 기사하러 다녀오신단다. 

이 또한 감사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또 선하게 인도하실지 우리 드로와 예지의 생도 기대가 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