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집에 찾아온 기분!!!
인터넷이 안 되니 영 신경이 쓰인다만
인터넷이 안 될 때 어찌 살았을꼬?
문명에 갇혀 살아감을 보게 된다.
어떤 환경에서도 자족할 수 있는 법을 배워가면 됨이다.
오늘 반가운 소식들이 들려온다.
숙용샘이 화순동복중으로
하은샘은 삼서중으로
민지는 셋째를 출산한 소식들이다.
어제 저녁엔 시은샘이 장성남중으로
허원찬 샘은 장성 백암중으로~
나는 잠자리가 조금이라도 더우면 잠을 못 이룬다.
어제도 그랬는데 그래도 은혜로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6:30
와마 너무 자브렀네ㅠㅠ
그래도 꼬물꼬물 일어나 늦게라도 교회에 가서 찬양을 듣는데
내 고향집에 찾아온 기분이었다.
너~무 편하고 좋은 거다.
우와 완전 영이 정화된 기분이라할까!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릴렉스가 된다.
아버지 집에 아버지를 만나러 오는 이 시간이 너~무 좋은 거다.
지금 이렇게 생각만 해도 마음이 프레쉬해진다.
감사하다 참 감사하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그 어떤 죄인이든지 상관없이 그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이면 새로운 피조물인 것이다.
우리 주님, 그리스도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말이다
그리스도 밖으로 나왔다 해도 얼른 들어오기만 하면 된다.
어제 예지의 그램 노트북을 업그레이드하는 것 찾기 전에 신난다를 만나서
주님 밖에 있다 하길래 얼른 들어오면 돼~~ 스위치 간단해~~ 파이팅~~하고
노트북을 찾아서 내려오는 길에 파파드림 들렸더니
민성자매가 입구에서 환하게 웃으며 반기고
성현, 찬곤, 온유, 선미 자매가 있는데 완전 스몰 마음교회다.
찬곤이 퇴근 시간이 넘은 것 같아서 같이 차로 집으로 왔다.
자전거를 타고 갈까 아님 차로 가나 하다 차를 가지고 왔는데 참 잘했다 싶었다.
찬곤이가 오늘은 애들이 국토탐방을 가서 둘이만 있따 길래
나 예전 좋은교사 연수 다녀온 다음 현미 자매랑 같이 외식하세 하고 밖으로 나가
고려조 삼계탕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맛난 것 같이 먹으며
연수에서 좋았던 것 나눴더니 겁나 좋아하대~
이런 날 정애 자매랑 같이 나가서 좋은 시간 가져도 좋겠다는 표현을 하며 집에 도착했다.
참 그 날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연수에서 나의 부족을 보고 말을 했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좋아했고 또 연수 안 가냐고 했었다. 참 그립다~~
다시금 그리움으로 가려 하네~~
우리 현미는 지체가 꿈에서 봤다는 것처럼 너무너무 환해서 저렇게 잘 살고 있구나 라고 느꼈다 말함처럼 너무너무 찬란한 생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기에
나도 주님안에서 신의 속성을 닮아가는 자의 삶 살아가고 싶다.
주님 내 안에 살아계신다는 이 사실이 눈물나게 감사하다.
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신나게 복되게 살아가길 소망한다.
주님으로 주님안에서 산다는 것은 너무너무너무너무 엄청나고 복되고도 복된 생임에 틀림없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