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의도를 알아야제~~

마음 아저씨 2022. 12. 10. 08:42

간절한 기도를 할 때 손에도 힘이 들어가게 된다,

그러니 마음으로 하려하지 말고 온 몸에 간절함이 깃들게 기도해라 하시는데

저 말씀이 또 언제 바뀔지 걱정되네 하는 마음이 일어났다.

 

그런데 왜 저렇게 말씀하시나? 의도를 알아야제?~

자신보다 더 나은 지점의 삶을 살아가는 분이 저렇게 간절하게 힘을 다해 기도하는 모습에 도전을 받았기에

지금 시점에선 저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여겨지시니 우리에게 그렇게 기도하라 말씀하심이구나~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했는데 나의 정도는 저 지점이 아니기에

그럼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분이 하는 방식을 가져오는 것이 반듯함이다,

설령 훗날 바뀌어진다 할지라도 지금은 이것이 최선이다에 찬동이 되어졌고

그럼 나도 더 힘을 다해 기도해야지 마음 먹고 출근을 하면서 손에도 힘을 줘서 기도를 하는데

대한민국 하며 응원을 할 때는 주먹을 불끈 쥐고 소리치지 않았던가!

세상에나 축구보다 간절함이 없었구나~

이건 상식이다 상식.

정말로 원하면 손에 저절로 힘이 들어가게 되어있다!

그런데 기도할때는 마음으로 한다고? 아이고 참말로, 아이고 어처구니가 없다.

어쩜 이렇게 머리로 산대니 그래~~~~~~~

참 헛 웃음이 나온다.

어쩌면 이러면서도 뭔 말이 많았을까 싶다.

간절한 기도한지 아직 한달도 안 되었다면 이 부족한 기도 중에도

정말로 내 믿음은 허접하구나를 온 몸으로 알겠더라.

내가 뭔짓거리 하면서 살아왔나 싶어 하나님께 죄송하고

내가 어찌 감히 판단을 하면서 살아왔을꼬 하는 헛헛한 마음이 만나지고.

이런 생각들이 다 내 육신에 붙어있는 굳은 마음들이고

이것들이 제거되고

부드러운 마음이 되고 싶다!

그건 오직 새 영, 새 마음밖에 없다.

그러니 주님께 기도를 드려야지!!!!!!!

하는 마음이다.

이렇게도 믿음이 없는데도 변함없이 하나님 함께 해 주심으로 지금까지 살아왔음이 정말로 은혜구나!

절로 감사가 된다.

주님안에서 믿음을 이제 새로 시작한 기분이다.

그 출발점은 나의 믿음없음을 보는 죄인식이구나!

죄인식이 되어져야 겸허해지고 주님을 더 찾게 되고 낮은 마음이 되는 구나 하는 인식이 든다.

일상이 간절하게 진실하게 기도하며 살아가는 삶 되어가고 싶다.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