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원함이 강하면 강할 수록 간절해 지는구나!!!

마음 아저씨 2022. 12. 9. 09:38

아침 부장회의에서 명퇴가 나정도 경력도 가능할 것 같다고 한다. 

물론 이 말은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점점 명퇴가 가시화되어간 것 같아 감사하다. 

명퇴 재수생이기에, 적고 보니 우습긴 하다만 암튼 재수를 한 처지인지라~

아 이 면도 하나님 없는 모습이다. 

분명 명퇴 재수하게 해주심이 하나님 은혜였음을 알면서도 말이 이렇게 나간다. 

진짜다, 주님의 은혜였다. 

이번에 명퇴가 된다면 이 또한 분명 하나님 은혜임이 분명하다. 

더 가시화되어가고 믿어지니까 그런지 음악실에 앉아있는 이 상황이 얼마 남지않았구나 싶어지니 감사하다. 

내년에 좋은 후임이 오셨으면 기대하고 소망한다. 

주님 그렇게 보내주실 것이다. 

담양 관내를 기대했지만 상황이 안 되었고 그럼 담양 밖에서 간절히 사모하는 어떤 이가 들어오실 것이다. 

내년에 우리 아이들을 잘 교육할 좋은 분이 들어오시길!!!

 

연말이라 참 일이 이것 저것 많은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우리 예지와 드로가 귀한 분을 만날 것이다. 

주님의 선하심으로 만지시고 이끄셔서 선한 열매 맺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아 간절한 마음은 이런 것이구나가 느껴진다. 

원함이 강하면 강할 수록 간절해 지는구나. 

그렇다면 새벽이나 저녁에 드리는, 또 가끔 짬짬이 드리는 간절의 정도는 너무 미흡함을 볼 수 있다. 

하나님 닮음의 삶, 그래서 에녹처럼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남은 생 되어가길 간절히 간절히 소망한다. 

오늘도 주님 선하심으로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