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온전한 자로서의 삶 살아가고 싶다!!!!!!!
마음 아저씨
2022. 12. 5. 08:10
옆에서 아무리 건들어도 걸리지 않는 게 온전함이다.
어제 어떤 댓글이 올라와서 봤더니 정원감축에 관한 제3자의 눈에서 본 견해가 올라왔다.
그렇구나 그랬겠구나~~
내가 만약 기간제 교사였더라면 더 치열하게 살아갔을 것이다.
하루 하루를 말이다.
나의 어떠함이 다른 이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그 분의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알았다.
인정하고 말 한마디, 글 한 글을 적을 때도 헤아리며 고려하는 마음이 되어가면 좋겠다 싶다.
다시금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기말고사!
언제부터인가 감독을 들어가려면 긴장이 된다.
수능감독은 아니어도 아무튼 깨어서 미리미리 들어가고 정해진 메뉴얼대로 함으로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실상은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면 내게 피해가 오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함보다 나를 위함이구나가 보아진다.
이타적인 마음이 없는 나인 것이다.
맞다 나는 죄인이다.
이런 상태가 나쁜 임을 알고 온전한 자로서 삶을 살아가고 싶다.
연말이 되면 교무에서 할 일이 많아진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있다면
익숙한 일이라 무난하게 자연스럽게 처리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기에 오는 긴장감이 있다.
나로 인해 피해를 주면 안 되는데~~
작년 공문은 어떻게 되었나 살펴보고 그러면서 익숙해지면 되는데
잘 하면 이제 한달여 남은 생활일 수 있다.
남은 기간 조금 더 이타적인 삶이 되어가도록 깨어서 삶을 살아가고 싶다.
오늘도 주님 선하심으로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