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잠을 잘 잔 것 같다.
마음 아저씨
2022. 11. 29. 10:56
어젠 뭣이 그리 피곤했을꼬~ 참 이해는 안 되지만 대개 피곤하였다.
아무래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그런것 같다.
우리 아들이가 전화로 오늘 축구 어떨거냐고 연락이 와서
일단 시도는 해 봐야지~~ 하니까
그럼 집에서 보기로 하고 집에서 예솔 예람이 준비한 비빔밥 맛나게 먹은 후
저녁 기도회를 참석했는데 아무래도 몸이 불편한 거다.
그래서 기도회 끝난 후 오늘 축구는 어렵겠다, 미안타 톡 보낸 후
저녁 다른 모임 참석도 못하고 일찍 잠을 청했다.
그리고 5:28분에 눈이 떠져서 축구 결과를 봤더니 2:3으로 패했다는 거다.
아쉽더라~~
얼마나들 열심히 뛰었고 얼마나들 열심히 응원했을까 싶었다.
많이많이 아쉬웠을게다.
우리 강인이는 어찌 뛰었는지 궁금하다.
난 잘 잔 덕분에 몸이 한결 낫다.
선택을 잘 한 것 같다. 그러기에 새벽 기도회도 다녀오고 감사하다.
오늘도 비가 온다.
경상도쪽처럼 비가 한바가지 쏟아졌으면 좋겠다 싶지만 이 또한 감사하다.
오늘도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과 함께 복된 삶 살아가고 싶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