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예솔 예람과 함께 함

마음 아저씨 2022. 10. 11. 10:39

노는 것도 피곤하구나~~

어제 잘 놀고 잘 묵었는데 일어나보니 많이 많이 피곤하고 눈꺼풀이 잘 안 떠진다. 

어젠 우리 아들과 예람이와 함께 한재골 구름이 머무는 곳에서 수제비도 맛나게 먹으면서

대학때 규훈 아저씨 만나서 처음엔 이단인줄 알았다가 엄마가 한번 더 들어보라 해서 그 다음주 가서 다시 들었더니

아!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시는데 내가 들을 귀가 없어서 이단이라고 했었던 것이구나를 알아채고

그때부터 다니게 되었다는 얘기

엄마를 대학 1학년 때 만났던 얘기

시골집에 대한 로망이 다시 있었는데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씀이 들어오고

규훈 아저씨는 주님으로 더더더더 가득 차 가시니까 비를 막을 수 있는 방과 일용할 양식만 있어도 감사하다는 얘기 등등을

나누며 중심드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담양온천가서 정말 몇년만에 마스크를 하고선 탕에 들어갔다.

우와 뜨근뜨근하니 좋더라~~

그리고선 그 근처 밀밀이라는 카페에 가서 예람인 뜨게질하고 예솔인 숙제

난 본질육아 책을 봤는데 카페에서 바라본 황금들판이 너무너무 멋져서 

우와 이렇게 보는 눈이 있구나~~

자연만물을 바라봄 자체가 마음의 쉼이 됨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저녁을 고기 구워 먹자 해서 오케이 하고 한재골 고기집에서 목살을 사고 

애들은 마트에서 토치와 소세지, 상추,  버섯 등등을 사와서 

테라스에서 구워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선 영하항 시간을 갖고 수요나눔 모임을 통해 

나의 종교적인 면에 대해서 나누고 채경 자매가 지난 번과 나눔이 달라졌는데

마음의 절실함이 그대로 목소리에 묻어서 나온것이다 등을 나눴다. 

절실함, 간절함!

어떤 흉내가 아니라 정녕 주님을 믿는 자로서 진실하게 주님 앞에서의 삶 살아가보리라 

다시금 중심 세워가보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