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님 주신 말씀은 나를 위하심이요~~

마음 아저씨 2022. 10. 3. 10:34

오늘 눈을 떠서 폰 시계를 보니 6시 47분!

우와 갈수록 잠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크로스핏 하고 맨발로 걷고 수련을 하는 등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는데

몸 상태가 예전으로 많이 돌아가나보다~~

우리 현미 먼저 떠나가고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도대체 사는 의미가 없었는데

현미 먼저 데려가심으로 내가 하나님 닮아가게 함이 구원의 경륜임을 알고

작지만 꼼지락을 하고 나서 내 마음이 조금씩 주님으로 물들어가져서 

회복이 되고 있나 보다. 

오늘은 운동보다 먼저 예전처럼 주일 말씀을 쭉 읽었는데 마음이 참 좋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셨음은 나를 위하시는 참 좋으신 아버지의 권면이신 것이다. 

각종 물과 쥬스 마시는 것도 깜박한 후 사과를 먹고 미숫가루에 파파드림 빵을 맛나게 먹고 있는데

예지한테 전화가 와서 얼른 먹고 시민의 숲에서 만나자 했다. 

양말을 벗고 맨발로 쑥 걸은 다음 다시 양말을 신고 신발을 신고 걷는데 완전 발의 감각이 좋다.

이런 저런 삶의 이야기 등을 재미나게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서서히 지친다. 

씻고 블로그를 작성하려는데 커피를 마셔야겠다 싶어 미현자매에게 부탁해놓은 상태다. 

오늘은 우리 아들 장인, 장모님 되실 분하고 상견례를 한다. 

어떤 대화로 이어질지 아버지께 부탁해 놓은 상태이니 주님과 함께 편안한 만남되길 기대하며 기다린다. 

오늘도 주님 선하심 안에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