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이 깨어 살아가야 함이다!
아 배고프다!!!
아침 식사도 하고 왔는데 1교시 수업을 하며 이런 저런 말을 했더니 그럴까?
배가 고프다.
나 배고픈 줄 알면서 상대의 배고픔도 알아주고 함께 밥한끼 할 수 있어햐할텐데 그 면이 아쉽다.
하나님을 닮아가면 양심의 기능이 더 새로워지고 아주 작은 일에도 양심이 깨어 살아간다 하셨는데
양심이 반응하려 할 때 아 이건 아니야~ 그렇다고 무작정 줄 수는 없지~~ 하는 이런 저런 생각들로 인해
양심이 무뎌져감을 본다.
그건 사랑없음이고 주님 닮아감이 아닌 것이지 그냥 그런거야~ 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나의 죄악으로 보고 주님 앞에 납작 엎드려져야 함이다.
그래 마음이 있으면 행동으로 옮겨가는 것이니 실천해봐야겠다.
좀 더 나누면 좋겠지만 내 정도껏 해 보련다.
어제 우리 아들이가 상견례하자고 했다.
우와 포천으로 가려고 마음먹었는데 광주로 내려오실 상황이라 때마침 감사하게 되버렸다.
좋은 곳에서 대접해 드리고 싶다.
우리 현미는 사돈들과도 정말 잘 지내고 싶어했는데~~
드로엄마와는 너무너무 스타일이 다르지만 그래도 하하하하 같이 웃으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 것이고
예람이 엄마는 왠지 현미와 대화도 잘 될 분인 것 같다.
예람이 엄마께서 창세기 묵상 중
아브라함이 며느리감을 얻기 위해 종에게 내 고향 내 족속으로 가서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러 보냈고
주님의 은혜로 리브가를 만나
리브가의 부모인 라반과 브두엘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당신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는 허락을 받는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이 종이 주인에게로 돌아간다 하니 며칠 더 머무르다 가라며 청하나
리브가도 가겠나이다 대답함을 듣고
리브가가 이삭에게 갔는데
이삭이 그의 어머니를 장례한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
이 부분을 묵상하시면서 예람이가 광주로 내려가겠다 하면 보내야겠구나 하셨다는 것이다.
이삭처럼 예솔이도 예람이로 인해 위로를 많이많이 얻고 있는 상황임이니
이 모든 걸 말씀 안에서 주님 인도하심을 받아가는 예람이 어머니이시기에 더 감사가 되고
동역자가 생긴 기분이다.
주님 인도하심 가운데 이번 주 메시지처럼 주님 구원의 경륜을 이해하고 내것으로 소화하여
정말로 주님 닮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예솔이와 예람이의 남은 생이 되길 소망 또 소망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