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과 설교

09.25.2022설교

마음 아저씨 2022. 9. 26. 11:23

*사진 PPT; 먼저, 2주 전, ‘구속사적인 성경 해석과 설교’에 대해 보충 하나 하겠다;
   -구약;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 신약; 오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
   -중앙;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이 있다
   -그러니, 신약은 물론이고, 구약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
   -정말 그럴 듯한 말이다   -그럴 듯 하다고 다 맞는 말은 아니다
   -먼저, 지난 주 보셨듯이 
      -구약성경에는 분명 오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적 말씀 있지만, 모든 구약성경이 다 그런 것은 아니고
      -구약 모든 성경은; 교훈, 책망, 바르게 함,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여,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는 것
      (딤후 3:16-17, 개정)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구약성경 가운데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 있는 것
   -저렇게 설명하면 성경과 다른 가르침 된다;
   -또 하나의 문제는 신약을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구속으로 회귀하게만 하는 것이다
   -하나님 구원 경륜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구속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향하여 흘러가는 것이지
   -이렇게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이 성경의 모든 말씀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같이 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만 있게 된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죄 사함 받고
      -‘하나님 생명’을 받아,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과 함께 사는 생명의 삶을 살아
         -하나님 닮은 아들 되어가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자꾸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중심에 두니까; 
      -하나님 구원의 궁극적 의미인 이 진리가 약화되고 사장되고 있는 것
   -그런데, 지금도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대세, 큰 흐름이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여러분은 이런 것 알게 되면 어떻습니까? 
      -저는 잘못 배워, 잘못 신앙생활 하는 많은 이들이 안타깝고 사명감을 느낍니다. 
      -교회 안의 이런 사람들을 일깨워 주는 이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그림 몇 주 전부터 일대일 양육 앞 부분에 넣어야 할 부분 주셨는데 드디어 오늘 전하게 되었다; 
   -제목; ‘나의 정체성’-‘나는 OO이다’
*오늘은 ‘죄’에 대한 정체성인데; 
   -창세기 3:14부터 말씀을 먼저 보고 그 동안 우리가 잘못 알았던 죄에 대한 생각을 바로 잡으면서 시작하겠다;
      (창 3:14, 개정)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뱀’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뱀’은 마귀, 사탄이다;
   (계 12:9, 개정)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계 20:2, 개정)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창 3:14을 다시 보면,
   (창 3:14, 개정)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더욱 저주를 받아’; 가축, 들의 짐승들이 저주 받는데,
      -뱀, 마귀, 사탄은 더욱 저주 받음
   -그 다음, 16절 말씀을 보면; 여자에게
   (창 3:16, 개정)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고통과 수고가 있을 뿐; 부부의 하나 됨이 깨지고; 
   -‘저주’ 단어 없다
   -그 다음, 17절 말씀을 보면; 아담에게 범죄의 댓가 말씀하심
   (창 3:17, 개정)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저주를 받는다; 
      -죄를 지은 것은 아담인데, ‘너로 말미암아’ 땅이 ‘저주’ 받고
   -아담은 평생에 수고; ‘저주’ 단어 없다
*뱀, 마귀, 사탄 ‘더욱 저주’ 받고, 가축과 들의 짐승들 ‘저주’ 받고;
   -그런데, 두 최초의 사람들은 ‘저주’ 단어 없다.
   -고통, 수고가 있게 된 것 뿐; ‘저주’ 받은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것과 다르니 바로 ‘그렇구나’ 안 되시는 분들 위해; 다시 한 번 더 보자; 
(창 3:14, 개정)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창 3:16, 개정)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창 3:17, 개정)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그래도 자꾸 사람들도 ‘저주’ 받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죠
   -‘고통, 수고가 저주 아니냐?’ 생각하실지 모르겠다;
   -한 번 어떤 지식이 박히면 바꾸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는 계속 봐야 한다
   -계속 봐도 ‘저주’ 단어가 없다는 것은 확실하다
   -‘저주’ 단어 없는데 왜 ‘저주’ 받았다고 하나?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양심에 의한 도덕 개념이 있고, 선악 구도가 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이 하나님 없이 사는 세상이니 천국으로 살지는 못하지만, 완전 지옥은 되지 않도록, 
      -시민선은 유지하면서 살도록 주신 것이 양심
   -성경을 이 땅의 양심 수준, 도덕 개념, 선악의 구도로 보게 된다.
   -누군가가 계명 어겼으니 죄 지었고, 나쁜 것이고, 그러니 3장에 ‘저주’라는 단어가 나오니까
      -사람들에게도 ‘고통, 수고’가 있게 되니까, ‘저주’ 받았다고 쉽게 생각했고
      -그 가르침이 계속 내려온 것
      -우리들도 도덕 개념, 선악 구도가 있으니까 쉽게 ‘맞다’고 생각하게 된 것
   -그래서 그게 잘 안 깨진다   -교회 가르침이 성경보다 위에 있다
   -교회 가르침이 어떠했든지; 성경 본문이 말씀하면 말씀을 따라가야 하는데
   -성경을 확인하는 힘이 너무 없다
   -신천지 분들 만나면서 왜 교회 사람들이 그렇게 넘어가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 교회에서도 몇 번 경험했죠; 선교사님들 오셔서 그럴 듯 하게 설교하면 성경이 뭐라 말씀하는지 확인해 보려 않고 따라가셨죠?
   -성경이 최고의 권위이다; 말씀보다 교회 가르침이 위에 있을 수 없다
   -영상 보시는 분들 중에 교회 가르침과 다른데 하시는 분들 오늘 성경 말씀 확인하는 힘 길러 보자
*사람들에겐 ‘저주’ 단어 없는 것은 확실하죠?
*그러면 그대로 성경을 따라가; ‘왜 ‘저주’ 단어를 피하여 기록하게 하셨을까?’를 생각해 봐야;
   -창 3장에서 최초의 사람들에게 ‘저주’를 내리셨다고 하면 성경이 꼬인다
   -갈 3:13 말씀을 보자;
   (갈 3:13, 개정)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속량하셨으니’; ‘엑사고라조’, ‘구속하다, 속량하다 redeem’; ‘아고라조’(‘사다 buy’)의 강의형
      -이 ‘저주’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부어질 것이기 때문에 최초의 사람들에게는 ‘저주’ 내리시지 않으신다. 
         -최초의 사람들에게 ‘저주’를 내리시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저주’, 그 속량이 그들에게는 필요없게 된다.
            -‘저주’를 받았는데, 또 예수 그리스도에게 ‘저주’를 부으신다? 말이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조금 후에 보게 될 21절에서 최초의 사람들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심으로 모형적으로 행하신다.
*엡 1:4을 보면, 이것은 창세 전에 계획된 것이었다; 
(엡 1:4, 개정)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다;
      -구원사를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하셨다는 것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은; 이 땅에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게 하심으로, 그 안에서 하셨다는 것 
      -갈 3:13 말씀대로; 사람이 받아야 할 ‘저주’를 예수 그리스도께 부으셨다는 것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속을 미리 계획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최초의 사람이 범죄할 것을 미리 아셨다는 것이고,
      -그것은 사람의 범죄가 하나님의 구원 경륜 가운데 있는 일이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최초의 사람이 범죄할 것을 미리 아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 경륜을 이해하는 데 너무 중요한데요;
   -전지하시니까 아시는 것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완전한 존재로 창조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신다
      -그들이 범죄한 것이 완전한 존재가 아니었다는 증거이다; 
         -완전한 존재였으면 범죄하지 않는다
   -성경을 죽~ 보면,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이 그들 안에 들어가심으로 하나님을 닮은 완전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인데 
      -이것은 강제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이어서;   -로봇이 아닌 사랑의 관계여야 하니까
   -일단, 하나님 없이 출시하고; 사람 스스로 하나님을 선택하게 하심
   -그러니까, 불완전한 상태에서 생을 시작했고, 그 상태에서는 사탄의 미혹을 이겨낼 수 없다는 것 하나님은 미리 아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 경륜은 이미 창 2장에서부터 보여진다; 
(창 1:31, 개정)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여섯째 날까지 모든 날이 이렇게 닫힌다; 그래서 하루가 된다
   -그런데, 창 2:2 일곱째 날을 보면, 
   (창 2:2, 개정)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일곱째 날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가 없다; 
      -닫히지 않고, 열려있다는 것; 즉, 일곱째날이라고 했지만 이 날은 계속 된다는 것
   -무엇 때문에 계속되는가? 
   -이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셨죠; 쉰다는 말이다
   -그런데, 요 5:17 말씀으로 가보시면,
   (요 5:17, 개정)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창 2:2에서 ‘모든 일을 그치고 안식하셨다, 쉬셨다’ 하셨는데 무슨 일?    
      (고후 5:17, 개정)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피조물’; ‘ㅋ티시ㅅ’, ‘ㅋ티조’(‘창조하다’)에서 유래; ‘창조 행위, 창조 행위의 결과’
         -창조 행위가 있었고, 그 결과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창조물이 된다는 것 
      -엡 2:10 말씀을 보면,
      (엡 2:10, 개정)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구원사, 곧 하나님 닮은 참 아들 만드시는 일 하신다.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라고 하죠?; 즉, 하나님 닮도록 지으신다는 것;
      (딤후 3:16-17, 개정)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마 5:48, 개정)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나님께서는 창 2장부터서 계속되는 일곱째 날에 ‘하나님 닮은 참 아들 만드시는 일’을 하고 계신다.
      -그런데, 그것이 ‘그리스도 안에서’이다; 
         -창세 전에 범죄 이미 아시고, 그 저주를 대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쏟아부으시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닮은 참 아들들 만드시고자 하신다.
*사람 창조 처음부터 완전 존재로 창조된 것으로 생각했는데; 
   -인격체인 사람을 기계나 공산품처럼 생각한 것
   -생명체는 어린 상태에서 점점 자라 완전체 되어간다
   -고로, 사람을 미숙한 상태에서 시작하게 하심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하나님 없이 시작하니 범죄할 수 밖에 없고,
      -하나님 모신 이후에도 어린 아이로 시작하여
      -넘어지면서, 범죄하면서 하나님 닮아감 이루어 간다.
*하나님은 지금 이 일을 하신다! 이것이 진짜 창조이다!; 일곱째 날에 이 진짜 창조를 하시고 계시는 것!
   -죄 지었냐 안 지었냐 관심 있으신 게 아니고; 오직 하나님 닮아가 참 아들 되어감에 관심 있으시다!
   -재창조 아니고; 본래 하나님 계획이 이렇다
      -범죄해서 잘못되어 구원 계획 세우신 것 아니고
   -창세 전부터 이렇게 하나님 닮은 참 아들들 만드시려고 계획하셨다
   -육일 동안 천지창조 하신 것이고; 
      -일곱째 날부터 본래 창조 목적인 하나님 닮은 참 아들들은 일곱째 날에 해 가시는 것
*고로, ‘저주’ 아니다; 
   -사랑의 관계 부자 관계 이루시고자 아들 만드시고자
하나님 없이 불완전 상태로 생 시작하게; 하나님 없이 살아보고
   -나쁜 경험하여 알고; 스스로 하나님 선택하게
   -그러면, 그 과정에서 죄 지을 수 밖에 없다 
   -그 죄 가운데서 하나님 닮아가게 하심; 어린 상태에서 성장하는 것처럼
   -그러면, 그 죄는
   -하나님 닮아가는 데 아무 문제 안 되게; 그리스도가 담당하게 저주 부으심
*여기까지 말씀으로 충분하지만; 창세기 그 뒤 말씀을 보고 또 전에 들으셨던 선입견으로 보시고 ‘저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 
*그 뒤 말씀 더 보자; 
   -창 3:18절은, 땅이 저주 받은 상태를 설명; 
      -가시덤불, 엉겅퀴를 낼 것, 그래서 먹거리가 밭의 채소이기 때문에 경작하느라 수고할 것을 추가 설명   
      (창 3:18, 개정)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창 3:19, 개정)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전반부는 수고 추가 설명을 계속하여;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즉 죽을 때까지 땀을 흘려야 먹거리를 먹을 것을 말씀하심
      -후반부는,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충 설명; 네가 그 흙에서 취함을 입었기 때문이다, 너는 흙(‘아파ㄹ’)이기 때문에 흙(‘아파ㄹ’)로 돌아갈 것이다
      -마찬가지로, ‘저주’ 단어 없다; ‘수고’만 있다
      -‘죽음’이 있는데;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하신대로 일차적인 육체의 죽음을 말씀하시면서도, ‘저주’ 단어 쓰시지 않으신다
      -그냥 당연하듯 말씀하신다
   (창 3:20-21, 개정) 『[20]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20절, ‘하와’라는 이름 지어주는데;
         -그 이유가 그녀는 모든 살아있는 것의 어미이기 때문이다
      -‘저주’ 받은 절망, 어두움이 없다; 오히려 육적 생명의 소망 있다
      -21절, 가죽 옷을 지으려면 짐승을 죽여야 한다; 
         -나중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의 죄를 사하실 때 짐승을 죽여 희생제사를 지내게 하신다
         (레 1:4-5, 개정) 『[4]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번제로 드리기 전에 수송아지를 죽인다.
      -이 속죄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 모형으로 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죄 사함 받는 것이다. 
      (막 10:45, 개정)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대속물’; ‘뤼ㅌ론’, ‘석방금 price of release, 대속물 ransom, 속전 ransom price’; 몸 값을 지불하여 해방시키는 것, 즉 '속죄 방법, 또는 속전'을 의미한다. 
      -이렇게 ‘가죽옷’은 속죄제사를 모형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해석은 신약을 가지고 와서 이해를 하는 것이다
   -최초의 사람들이 지은 죄는 이렇게 사하여진다.
   -‘위하여’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신다; 전혀 ‘저주 받아라’ 아니다
   (창 3:22, 개정)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보라’라고 하시면서, ‘최초의 사람이 선과 악을 아는 데 있어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다’고 말씀하신다. 
   -최초의 사람이 ‘선과 악을 아는 데 있어 하나님 같이 되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확증해 주신다
   -그러면, ‘선과 악을 아는 데 있어 하나님 같이 되었다’는 것이 나쁜 것일까?
      -이것으로 에덴 동산을 나가게 되니 그렇게 생각이 되는 면이 있다.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 경륜의 궁극적 목적임을 지난 설교에서 이미 알아 보았다 
         -고로, 이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선과 악을 아는 것’도 하나님의 구원 경륜에서 지향해야 하는 것임을 앞에서 지난 설교에서 이미 알아 보았다. 
         -고로, 이것도 나쁜 것이 아니다.
      -그러면, ‘선과 악을 아는 데 있어 하나님 같이 되었다’는 나쁜 것이 아니다
   -그러면, ‘선과 악을 아는 데 있어 하나님 같이 된 것’이 뒤에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이것으로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게 되는데, 그러면 이것은 나쁜 것이 아닌가?
   -다음 말씀,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를 보면 더 그럴 것 같다.
      -그런데, 히브리어 원문에는 ‘앗타’(‘지금, 이제 now’)가 맨 앞에 있다
      -그리고, ‘~할까 하노라’의 원어 의미, ‘~하지 않도록’이다
      -그러면, 이 문장은 ‘~할까’ 걱정해서가 아니고, 
         -‘이제 그의 손을 뻗쳐서 그 생명의 나무로부터 취하여 먹어서 영원히 살지 않도록’의 의미이다. 
      -‘이제’가 주는 의미는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즉 하나님의 구원 경륜 그대로 되었으니 
         -‘이제’ 그 다음 순서로 가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 절에서 그 다음 수순인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것’도 하나님의 구원 경륜이고, 
   -그래서 ‘지금은 생명 나무 열매를 먹지 않고’, 
      -생명 나무 없는 ‘에덴 동산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 경륜이다.
      -생명 없는, 즉 하나님 없는 에덴 동산 밖으로 나가 악, 나쁜을 맛보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선, 좋은으로 선택하여 오라는 것;
         -이것이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의미였다
   -고로, 앞에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하나님 같이 되었다’는 말씀은 그냥 사실적인 표현이지 잘못되었다거나 나쁘다는 뉘앙스가 들어있는 것이 아니다. 
   -그 다음 23,24절 말씀을 보면,
   (창 3:23-24, 개정)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최초의 사람이 땅을 갈게 된 것은 ‘저주’가 아니다. 그것은 본래 사람이 하기로 되어 있는 일이다. 
   (창 2:15, 개정)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두어’; ‘야나ㅎ’, ‘쉬다, 휴식하다, 정착하다’
         -‘정착하다’는 의미가 있어서 ‘두다’로 번역했는데, ‘쉬다’가 더 맞다
      -문제는 ‘그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 그냥 보면 ‘동산’일 것 같다
         -히브리어에서 ‘동산’은 남성이고; (사전에 창 2:15에서만은 ‘여성’이라고 하는 것은 기존 해석을 따른 것이다) 
         -‘그것’은 여성이어서 이것은 불가하다. 
         -그러면? 5절에 여기에서와 같이 ‘섬기다’ 히브리어 ‘아바ㄷ’가 있는데(‘갈’로 번역된), ‘여성 명사인 땅’, ‘아다마’와 같이 쓰였고, 
         (창 2:5, 개정)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고로, ‘그것’은 5절의 ‘아다마’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5절에서 땅(‘아다마’)을 갈 사람이 없었는데; 7절에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고
         -드디어 여기 15절에서 그 땅(‘아다마’)를 갈게 하신다.
   -24절, ‘그 사람을 쫓아내셨다’; 저주 받았으니까? 아니고
      -그럼, 범죄했는데 내보내셨다 해야 하나?
   -‘그룹들과 두루 도는 칼 불을/ 그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도록’
      -2:17,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말씀이 영적 죽음으로 실행되고 있다
   -이것도 하나님의 구원 경륜대로 하신 것이다;
      -먼저, 하나님 없는 죽음의 삶 맛보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생명으로 선택해 오라는 것
*자, 이제 나의 죄에 대해 하나님께서 어떤 마음 가지고 계시는지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자
   -‘저주’ 아니다
   -‘죄’는 하나님의 구원 경륜 안에 있는 것이다
   -이미 아셨고, 그 ‘죄’가 아무 문제 안 되게 창세 전에 그리스도에게 부으시도록 계획하셨고 실행하셨다
   (갈 4:4, 개정)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그리고, 그 효력은 영원하다
   (히 10:12, 개정)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 10:14, 개정)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죄 문제는 다 해결된 것; 그것을 의롭게 되었다, 의인이 되었다 하는 것
   (롬 3:24, 개정)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속량’; ‘아폴뤼ㅌ로시ㅅ’, ‘구속 redemption, 몸값, 속전, 구조 deliverance, 해방 release’; ‘아폴뤼트로오’(‘속전을 받고 놓아주다’)에서 유래
      -‘값 없이’;  ‘도레안’, ‘선물로, 무료로, 값 없이, 이유 없이’
   -믿기만 하면; 받아들이면
   (롬 3:28, 개정)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사람이 짓는 죄는 이렇게 이미 하나님께 큰 의미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 죄 사함을 받아가지 않은 사람에게만 그 죄 값인 사망을 치러야 하는 큰 문제가 되지만, 
   -하나님의 죄 사함을 받아들여 자기 것이 된 사람은 이제 하나님께 죄 없는 자, 의인이 되어 
   -그의 죄는 영원히 하나님께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가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아 가고자 하는 이상. 
*그러면, 남는 것은 딱 하나!; 하나님 닮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