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매미의 외침

마음 아저씨 2022. 7. 30. 11:46

시민의 숲을 걸으면 매미 소리가 어찌나 찬란한지 여름이 왔음이 실감이 난다. 

우리 집 거실에 앉아 있는데 저 멀리 나무에서 울려퍼지는 매미의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온다. 

잠깐 매미에 관련한 내용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다.  https://blog.naver.com/hayou59/222824045234

세상에 성장한 매미까지 되는데 6년 정도, 그리고선 껍질을 벗기고 나서 외치기 시작해서 짝짓고 장렬하게 

사망하는 기간이 20일~45일 정도라 하니 저 매미 소리가 그냥 들려지질 않는다. 

5년 정도 땅 속에 지내면서 무슨 생각을 하였을까?

지금 저렇게 외치는 매미는 뭐라고 외치고 싶은 것일까?

새롭게 하소서 최시원 편에서 시원 형제가 하는 말이 언젠가 아버지 앞에 섰을 때 넌 네게 이 많은 것을 줬는데

그때 왜 이것을 안했었니? 라고 하신 다면 드릴 말씀이 없어서 늘 아버지 앞에서 살아가려 한다는 말이 인상깊었는데

나도 매미의 일생처럼 언젠가 주님 앞에 반드시 서게 된다. 

요한계시록 7교회에게 하시는 주요 말씀은 이기는 자에게는, 이겨라 이셨는데 

정말로 주님 앞에서의 삶을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 진짜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기에

주님 마인드 닮아감으로 이기는 자의 삶 살아가고 싶다, 하는 마음이 다시금 만나진다. 

오늘은 크르스핏을 하지 않고 일곡산을 천천히 다녀오는데 확실히 지난 주 발걸음보다 더 날렵해졌더라. 

오늘 저녁은 예지 드로 예솔 그리고 예솔의 소중한 친구 예람이와 같이 저녁을 먹는다. 

자연스레 우리 현미가 떠오르지만 너무 아쉬워하지 않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