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감사할 것이 지천에 깔려있다!!!

마음 아저씨 2022. 6. 24. 09:25

다시금 중심을 세워보려한다. 

여전히 등과 목은 구부리거나 돌릴 때 아픔이 있지만 월, 화요일에 비하면 감사하다. 

반면 족저근막염은 정말 많이많이 좋아졌는데 아프지 않으니 또 당연시하고 감사하지 않고 있음이 알아진다. 

이러니 원~~

감사할 것이 지천에 깔려있는데 건강하고 좋을 때는 당연시하고

건강하지 않고 없을 때는 또 감사치않고 탓하려하는 이런 시스템이 바로 사단이 준 지옥인 것임도 알아진다. 

하나님 오리지널 디자인의 삶은 정말로 어떤 환경, 어떤 상황속에서도 주님과 함께 하기에

기쁨과 감사와 자유와 평강과 쉼이 있는 삶이다. 

어젠 계시록을 듣다가 스르르 잠이 들었고 새벽에 깨었더니 엄청나게 비가 많이 오더라. 

이야 이 또한 얼마나 신기하고 감사한 일인가!

늘 이 맘때면 변함없이 장마가 온 다는 것도 감사하고

이 장마로 인해 가물었던 대지에 물 축제가 일어남으로 생명의 삶이 온 자연에 풀어질 것이다. 

점점 물이 빠져가는 댐이나 저수지에 물이 차 오를 것이다. 

한편에선 이 장마가 그치면 어마무시한 무더위가 찾아올텐데 이 여름을 어떻게 나나 걱정하는 소리가 올라오지만

여름이니까 당연히 거쳐가야할 일이다. 

요즘이야 감사하게도 에어컨 있겄다 더우면 샤워하면 되겠다, 차를 타도 에어컨 틀고 조금 있으면 시원해지니

조급해하지 않고 당연한 걸 당연한 걸로 알고 감사하면서 이 여름을 나면 되는 것이다. 

 

우리 예지와 드로는 여름에 괌에 다녀온단다. 

좋겄다~~

내 통으론 아까워서 못 갈텐데 우리 애들은 참 재미나게 살아가니 이 또한 감사하다. 

예솔이도 엄마가 신앙좋은 자매 만나 잘 살테니 걱정없다 했는데 좋은 친구를 최근에 만났다. 

엄마 말처럼 신앙좋은 자매니? 했더니

신앙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함께 하면 대화가 너무 잘 되고

무슨 말을 하면 잘 받아가고

규훈이 아저씨 메시지 듣고는 내 스타일이라고 깨달음이 많다고 했다는 것이다. 

아 참 귀한 자매구나 싶었다. 

규훈 아저씨 메시지 듣고 바로 이런 반응 나오기 정말 쉽지 않은데 이렇게 깨달아 간다니 감사하고

부부는 말이 통하는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정말로 좋은데 이 또한 감사하고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지 않고 받아가는 이 것은 정말로 큰 가능성이구 싶어 이 또한 감사하다. 

주말마다 분당으로 올라가든지 아니면 분당에서 광주로 내려오든지 하는 장거리 연애를 하지만

이 또한 좋은 사람 만났기에 가능한 것이기에 허리 아프지 않고 잘 보내길 바래본다. 

오늘도 범사에 주님 인도하심 바라며 인간적으로 올라오는 탓들을 보면서 내려가며

주님 마인드화해가는 하루되어가길 소망해본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