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단이 주는 생각인지 하나님이 주신 생각인지 어떻게 아는가?

마음 아저씨 2022. 6. 13. 08:19

사단이 주는 생각인지 하나님이 주신 생각인지 어떻게 아는가?

느낌을 느껴보면 안다. 

긴장되고 불편한 것은 사단이주는 어떤 생각에 내가 찬동하기에 나온 몸의 반응이다. 

소그룹 인도를 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한 지체가 처음엔 얼굴을 내 비치더니 아무 말없이 얼굴을 닫고 전혀 참여를 하지 않는 거다. 

그래서 어떤 조치를 하려다 이 역시 이분의 선택이니 나의 어떤 조치가 통제가 될 수 있겠다 싶어

그대로 인도하였는데 내 마음에서는 이것이 불편했던 것이다. 

분명 어떤 사정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사단이 주는 생각은 그럼 어떤 사정이라고 양해를 구해야하는 거지,

이건 메너가 아니다, 이건 옳지 않다, 뭔가 걸렸나? 등등의 

생각에 내가 선명하게 찬동한 건 아니었지만 내가 영향을 받았기에

자연스럽게 나눔이 되지 못한 것이 알아채진다. 

어떤 판단도, 어떤 탓이 올라옴도 내 부족으로 알고 납작 엎드려짐이 정말로 요구된다. 

하나님 지점을 선명하게 붙잡은 자만이 이 목표를 향해 연습해갈 것이다. 

그런데 이걸 내 힘으로 비장한 마음을 품고 하라고 하시지 않으신다. 

나와 함께 하자 하심이다. 

이 역시도 내 힘으로 수고하고 무겁게 짐을 지고 이뤄내는 것이 아니기에 

오늘도 내 안에 거하시는 우리 주님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 

예수께서 신포도주를 받으신 후에의 상황은 모든 십자가의 고초를 다 견디시고

1초 1분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드셨겠는가!

그 모든 걸 6시간 이상 견뎌내시고 마지막 최후 진술이 바로 이 말씀이신 것이다. 

다 이루었다!

다 끝내버리셨다!

주님의 그 다 이루심으로 인해 내가 온전히 죄사함 받아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는 이 복을 누리고 있음이다. 

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