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를 보는데 반가운 거다!!!
어제 그 친구와의 불편함 역시 나의 부족이고 이 부족한 죄 또한 주님의 피로 다 사하셨고
그 친구의 부족 또한 주님의 피로 사하여졌음이 찬동되고 믿어지고
그러면서도 계속 요19:30 말씀을 되뇌였다.
그리고 출근해서 그 친구를 보는데 반가운 거다.
인사를 하고 싶고 말이다.
한 샘께서 커피를 맛나게 내리셔서 이 친구도 이 커피 마시면 좋겠다 생각만 하고 넘어갔는데
음악실에 와서 이 생각이 다시 나서 전화를 했다.
아침에 커피 마셨는가?~ 한 샘께서 내린 커피가 맛나던데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말하는데
나도 그 친구도 목소리에 따뜻함이 흘러간다.
이건 정말로 주님께서 인도하심이다.
난 내 부족 보고 인정하고 주님 죄사함의 말씀 되뇌이며 우리 모두의 죄를 다 사하셨음에 대한
믿음을 키워감에 따라 오는 주님의 선물이었다.
아 이렇게 인생을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구나!
쉽게 해 놓으셨다는 말씀이 이런 말이구나가 깨달아지는 시간이었다.
걸리는 건건에 대해 내 부족만 보고 알아채고 인정하고 주님 죄사함의 말씀을 담고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는 말씀 가져와서
주님과 함께 자나 깨나 살아가려고 하면 주님께서 늘 나와 함께 하는 의식이 커져갈 것 같다.
그러기만 하면 이 땅에서도 천국되어 살아감은 문제가 안 될 것이다.
급하지 않고 싶다.
상대의 입장과 처지가 들어오고 싶은데 그러하지 못할 때 알아채리고 다시 인정하고
주님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주님 생각과 사상 가치와 일치해가려고 꼼지락하기만 하면
그 다음은 우리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신다는 이 삶이 얼마나 감사한가!
이 삶이 바로 복음의 삶임을 알아감이 은혜중 은혜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