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조금씩 주님으로 물들어져 간다!
예수께서 신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입에 적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우리 주님께서, 신께서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시어
수많은 이적과 말씀을 선포하신 후
이제 자신이 제물되어 우리 모든 이의 죄를 온 몸에 안고 극형인 십자가에 달리어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문제를 해결하시고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다 끝내버렸다 하셨기에
이제 모든 죄문제로부터 완벽하게 다 해방되었음이다.
아멘아멘
그런데 어제 영사역하면서 이 말씀도 되뇌이는데
여전히 내 안에는 그래도 그건 안 했어야지, 그건 죄악된 모습이니 안했어야 했어~
이런 생각이 뜨고 나는 그 생각에 찬동하는 면이 있기에
더 주님 죄사함을, 죄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음을 제대로 가져와서 살아가지 못함이 보였다.
그동안 내가 이렇게 사단이 주는 생각에 찬동하여 죄 안지으려고,
그것도 내 힘으로 죄 안 짓고
주님앞에 떳떳한 모습으로 나아가려고 했었구나!
완전 거짓 복음임이 보인 것이다.
주님께선 이런 내 거짓된 모습까지 다 해결해주심이다.
나의 부족만이 아니라 어제 그 샘에 대해서도 다 이해하고 용서하심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은 그 일을 해야하는 사람임에도 일처리를 어른같이 자기 편하려고 하는 방식이
참 못마땅하고 마음에 안 들었다.
한심해 보였다. 그래서 이건 참아서 되는 게 아니고 말을 해줘야겠다 싶어서 전화했는데 다행이 안 받았다.
다행인 것은 통화가 되었으면 분명 내 옳고 그름으로 접근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톡을 보냈고 만나서 얘기를 하는데 자신의 부족을 조금은 인정은 했지만 거기에 대한 사과는 없다.
그리고 또 어떤 요구 비슷한게 들어온다.
순간 또 옳고 그름이 뜨는데 그걸 표현하지 않고 알았네 하고 왔다.
그리고 잠시 후 다른 것으로 전화 통화를 하는데 반듯하게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애매하게 돌려서 말을 하니 확인하는 말을 하는 내 목소리가 걸려있다.
그리고 퇴근하는데 영 마음이 불편하다.
왜 그렇지?~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 방식에서 그 친구와 대화를 했고 지옥을 풀어냈기에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불편하신 것이다.
그리고 영사역을 하는데 이 면이 걸리고 아 그건 이렇게 했어야했어, 내 부족이야~
여기까진 좋으나 이런 내 부족까지 다 용서하신 주님의 이루심을 믿지 못하고 여전히 죄책을 갖고 있음이
사단적인 것이었다.
그걸 알아채고 계속 영사역을 하다보니 후미에 맞아 나의 이런 죄를 해결하심 뿐아니라
그 친구의 죄까지 다 해결하시고 용서하심이야!
맞아 맞아! 주님 우리 모두의 죄를 다 해결해주심이야. 문제는 믿기만 하면 그 해결이 내 것이 되는 것이지!
마음이 가벼워진다.
주님 마인드와 일치해져가면 사람 마음이 편해지고 자유해진다.
이렇게 조금씩 주님으로 물들어져간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