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중은 참 좋은 학교다!!!
어제 저녁 9시도 못되어 잠이 들었다.
어젠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았는데 6시까지 학교에 남아서
드림스쿨 관리한다는 것도 무리가 되었나 보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근력을 키우면 더 나을 수 있겠지만
지금 몸 상태는 그 정도가 아니어서 근력도 떨어지니 더불어 면역력도 떨어진 것 같다.
간단하게 말해서 하나님의 오리지널 디자인 그대로 살아가지 못함인 것이고
이건 내가 해 내라는 말씀이 아니고 주님께서 해 주신다 하셨기에
다시금 믿음의 중심 세워서 주님과 함께 하는 오늘 학교생활되길 소망한다.
늘 하는 말이지만 그래도 우리 수북중은 참 좋은 학교다.
어젠 교무실에서 전원주택을 네이버 지도로 검색해보고
내 바탕화면의 사진들도 보면서 한바탕 기분좋게 웃고
수업에 들어감도 감사하고
애들과 편안하게 수업함도 감사하고
좋은 강사님들이 들어오셔서 저녁 드림 스쿨을 수준별로 수업함도 감사하다.
물론 어디를 가든 스트레스 요인들이 있어서 그 중압감이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가는 것이고 이를 통해서 교감선생님 말씀처럼 내 부족, 약함을 보고 보완해감인데
서로가 소통이 되어서 좋은 관계속에서 되어진다면 그지 없이 더 좋을 것이다.
오늘은 1교시 부장회의
2교시 잠깐 업무 볼 것 보고 3,5교시 수업 7교시 스포츠 동아리 농구게임!
애들과 함께 농구 심판도 보고 상황에 따라 내가 투입되어 게임도 하는 이 시간도 참 좋고 감사하다.
그리고 내일은 토요일!!!
아주 기분이 좋네~~
오늘도 주님과 함께 주님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말고 기도되어지는 삶 기대해본다.
하나님을 진짜 믿는 자는 나와 늘 함께 하시는 아버지께 항상, 모든 일에, 쉬지않고 함께 해 가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데 난 참 그 믿음이 부족하지만 이 또한 알아채고 믿음세워감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