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액티바이저와 예지네 표 감바스

마음 아저씨 2021. 12. 25. 20:06

늦잠 좀 원없이 자고 싶지만 의식이 깨어보니 5시 몇분~

아 나도 7시 넘어서 일어나보고 싶다~~~

그래도 어디냐?~ 

어제 잠을 청할 땐 하늘에서 잠이 떨어진다 생각하지 말고

내가 잠을 자고 싶을 때 자는 거야 하고선 잠을 푹 자보게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잠이 들었고

두번 깨고서도 그렇게 잠이 들어서 감사했다. 

오전에 시민의 숲 다녀와서 간만에 청소!

개안하게 한 다음 점심은 제대로 된 커피에 파파드림 빵에 맛나게 먹고 

주일 메시지 요약본 읽다 낮잠을 자야지~ 그리고 나서 원함내리는 나눔하자 했는데

일어나보니 3시가 넘어버렸다. 

20~30분 자면 많이 잔 건데 1시간 20~30분은 잔 것 같더라.

요즘 액티바이저라는 쥬스를 하루에 3번 7스푼씩 마시는데

뭘 먹어도 효과가 없는 내게 이것은 대개 효과가 나타나서 간식을 안 먹고 공복에 이 쥬스를 마시고 있다. 

그랬더니 살은 빠지더라만 아주 훌륭한 경험을 하고 있다. 

화수목금토 오늘까지 닷새째인데 확실히 뭔가가 다르다. 

일어나서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한편을 보는데 아 정신건강에 안 좋더라~~

앞 부분 보다 쓱쓱 줄거리만 보고 결말지은 후 시민의 숲을 걸어가는데 눈이 온다. 

정말 우리 하나님은 대단하시다, 최고 중의 최고라는 찬사가 절로 나오더라. 

어쩜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하셨을까?~ 눈이면 눈, 이 겨울을 이겨낸 후 봄과 여름되면 찬란한 녹음이 짙어지고

가을 되면 열매를 맺고! 정말 최고이시다 최고.

걸으며 요즘 많이 들은 메시지 내용들이 정리가 되면서 주님 내 안에 거하여서 이렇게 주님과 하나되어 살아간다는 

이 사실이 얼마나 축복인지, 정말 감사하더라~~

하나님 밖에서의 삶이 악임을 알고 주님만이 선임이 알아지게 하심도 감사하고

생명의 삶이, 주님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하는 주님 살아계시는 삶이 실제되어가는 맛을 보게 하심도 감사하고

절로 감사가 되어진다. 

저녁은 예지가 감바스 준비해 가지고 저녁 묵자 해서 자전거로 시민의 숲에서 바로 예지 집으로 갔는데

와따 춥더라~

오늘 드로와 예지는  새벽 4:30에 일어나 파파드림 매장에 가서 빵 만드는 과정들을 사진으로 1,000장이상 찍고

보고 있는데 와 빵은 정성이구나~ 재료가 너무 좋구나~ 너무 다리도 아프고 바쁘게 살아가구나~

그래서 자신은 과외하는데 너무 감사해서 앞으로 더 과외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 싶더란다. 

맞아 우리 집은 입으로 먹고 사는 집안이라 몸으로 특히 손놀림을 하는 것은 정말 못한다 못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도 못하고~~

저녁 먹을 때 예솔이랑 통화하면서 같이 먹은 것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파파드림 빵을 올리브유에 살짝 데쳐 먹으면 맛있다 해서 자연드림에 들러 올리브유사왔다. 

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후딱 지나간다.

내일 날씨가 무지하게 춥다하니 난방을 잘 켜봐야제~~

씨유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