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래도 화 내지 말았어야지?

마음 아저씨 2021. 10. 26. 11:17

아는 것에 그치는 건 진짜가 아니다.

우리 목사님은 세미나를 정말 많이 다니시며 배우시는데 

그 많은 시간 중 단 한가지만 배운다 해도 가신다 한다. 

난 한가지만 틀려도 탈락이라하는데 말이다. 

진짜로 하나님을 닮아가면 하나님의 속성이 저렇게 흘러나와서 주님과 같이 낮은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나보다. 

나도 그랬으면 정말 좋겠는데 정말이지 턱도 없는 모습들이 널렸다. 

답답하고 꼴보기 싫은 애를 보면 참다 참다 답답함을 화에 실어서 표현을 한다. 

막나가는 말은 안한다 해도 분명 나전달을 배웠고 그렇게 할 수 있음에도 혼의 마음이 전면에 꽉 차 있으니

참고 쌓여서 터지는 것이다. 

물론 예전에 비하면 부드러워지고 비난하는 말을 사용하지는 않는다해도 이건 바른 모습이 결코 아니기에

아이고 참말로 왜 이러니?~ 니 모습만 보고 탓하지 말아야하는데 꼭 그렇게 표현을 해야만 하겠니?~

하지만 이게 또 내 모습이다. 참고 화를 안 낸다 해서 내 모습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내재되어 있음이고

계속 참다보면 더 터져 나올 것이다. 

문제는 내가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았음이 가장 큰 원인이다. 

영을 만나고 영안에서 주님 말씀 되뇌이며 주님과 함께 수업을 했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어서

이런 불편한 상황이 된 것이다. 

다시 어떤 상황으로 연결되어져서 그 아이의 속 마음도 만나고 

내 안에 죄송한 마음, 조금은 낮아진 마음이 있어서 그 아이의 마음도 더 이해하고 사과도 더 반듯하게 하였지만

기본적으로 내 안에는 그래도 화를 내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있음인데 이 역시

하나님의 구원 경륜에 어긋난 생각인 것이다. 

무엇이 선이고 악인가?~

하나님과 함께 함이 선이고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음이 악인데 

오늘의 경험을 통해 악을 경험하고 하나님과 함께 할 때만이 선임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생명이신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더 만나진 것이고

주님 앞에 섰을 때 우리 주님 내 모든 죄를 용서하심인 것이다. 

하나님의 피로, 신의 피로 내 모든 죄를 용서하셨으니 나는 죄없음의 상태가 된 것이다. 

이것이 1차 복음이고

이 마음이 더 깊고 커지고 확장되어서 진짜로 삶에서 주님때문에 죄없음의 상태로 감이 2차 복음인 것이다. 

진짜 복음의 삶을 살고 싶다. 

답은 내 힘과 의지로 애써서 됨이 아니고 내 부족 보고 인정하고 

우리 주님 영안에서 만나고 또 만나가려고 꼼지락함으로 

주님 말씀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가다보면 진짜 믿음이 일궈져서 되어질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 새 영 새 마음으로 인도하실 때 가능한 지점임을 안다. 

그러기에 주님께 내 진정성을 내 중심을 더 보이는 삶 살아가고 싶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하신다.

주님께 내 마음이 가서 주님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내 부족만 보이게 되고

인정하게 되고 그렇기만 하면 우리 주님 너희 죄가 주홍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 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하신 말씀처럼 실제로 깨끗한 죄없음의 상태의 삶 살아가는 것이다. 

아직도 여전히 찜찜한 기분이 든 것은 여전히 사단이 주는 생각인 그래도 화 내지 말았어야지에 

내 마음이 찬동해서 나온 반응이다. 

이 생각을 불찬동하고 주님의 피, 신의 피로 내 모든 죄를 용서하신 아버지의 생각에 찬동하련다. 

그래서 주님 마인드와 일치하는 삶 살아가고 싶다. 

오직 주님만이, 주님으로만 살아가는 생이 정말로 복되고도 복된 생임을 안다. 

이 삶 더 깊게, 더 빨리 이뤄지길 소망하고 또 소망한다.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