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린 커피와 셀 동생들!

마음 아저씨 2021. 10. 17. 20:31

커피 내리는 남편!

인간극장 그대 그리고 나를 봤다. 

요즘 드립커피가 좋아서 오늘 아침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려마시면서

뺑선생! 내가 요즘 이라게 살아브네~~

나도 저 할아버지처럼 내린 커피에 샌드위치를 만들어 같이 먹을 수 있는데 

저 프로를 보면서 간만에 많이 울었다. 

우리 현미는 천국에서 커피 안 마셔도 너무너무 행복하고 복에 겨워하는데 

난 이러고 있다. 

나도 다시 천국으로 내 마인드가 올라가야지~

 

어젠가 영사역 파일 들으면서였나 그 후였나 모르겠는데

창세기 3장이 그대로 지금도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구나~

사단이 꼬여서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따 먹은 후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사실 그대로 인정하지 아니하고 자기보호하고 탓하는 일상, 

이 삶이 지옥이구나가 알아진다.

내 안에 신께서 살아계심을 믿고

그 신께 내 있는 부족 그대로 말씀드리고 죄사함 얻고 자유한 삶을 살아감은 정말 천국의 삶이다. 

아주 작은 차이지만 이 차이로 인해 천국이 될 수도 있고 지옥이 될 수도 있다. 

오늘 간만에 셀모임 동생들과 같이 저녁을 먹고 카페에 갔는데

물 흐르듯이 하나님 관련 이야기들이 술술 나오는 거다. 

아 우리가 정말 변하고 있구나~ 정말 미미했지만 주님 손 잡고 따라왔는데 

이렇게 대화가 되고 자신의 부족을 나누고 인정하고 주님 마인드로 조금씩 변화되어가고 있음이

참 감사가 되었다. 

오늘 메시지처럼 내 부족 그대로 주님 오라하시니 주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죄 짓고 또 넘어져도 괜찮다. 또 나아가고 또 나아가고 그렇게 작은 마음 드리다보면

새영 새마음으로 전혀 다른 삶 살아가게 될 것이다. 

우리 주님을 오해하지 않고 우리를 향하신 그 사랑의 마음, 선하신 마음을 만나러 가기만 하면 된다. 

그러니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주님으로 가득찬 삶 살아가도록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