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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깨어서 살고 싶다!

마음 아저씨 2021. 10. 16. 16:20

오징어게임 영화가 핫하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그런가보다 했다. 

그러다 낮잠을 잔 후 15분 전후의 요약본을 봤는데 

사람을 마치 게임의 한 장면처럼 죽이는 이런 영화를 보고 열광을 한다고?~

너무 이해가 안 되었다. 

내가 너무 민감하게 보는 거야?~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존귀한 자인데 이렇게 허망하고도 어이없는 게임이라는 툴에 집어넣고

무자비하게 총살할 수 있는 거지?~

신이 내 안에 살아계시기에 내가 주님의 속성을 닮아가고 있다면 

이런 상황에서도 반듯하면서도 긍휼한 마음이 들었을 게다. 

영화를 만드는 이나 이 영화를 보고 열광하는 이나 모두를 향해~

어쩌면 내 성향과 많이 다르기에 나는 이런 영화에 비호감일 수 있는 것인데

순간 난 뭔가 다르다는, 그런 밑마음도 보여진다. 

범사에 깨어있어야 한다. 

신께서 내 안에 거하시는 이 사실을 묵상하고 주님 말씀을 되뇌이며

주님 마인드와 일치해가는 그래서 진짜 주님 닮아가는 아들되어가는 그런 여정되길 소망한다. 

이 세상은 영원한 것이 아니요

한번 죽은다고 끝나는 문제도 아니요

내가 의도해서 이 땅에 태어나지 않은 것처럼

죽고나서도 내가 의도하지 않은 전혀 다른 생이 있음이다. 

영원한 천국과 지옥이!

주님 선하심 가운데 오늘까지 살아왔다. 

남은 생 주님 인도하심을 더 감각하며 살아가고 싶다. 

아버지여 감사합니다. 주님 선하심으로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